사회나 정치 이슈를 주로 다루는 ‘손석희의 앵커 브리핑’에서 수 차례 이름이 언급된 가수가 있다. 바로 싱어송라이터 제임스 테일러. 격동기를 지난 1970년대 초 미국에 통기타를 들고 나타나, 조곤조곤 노래하며 시대의 아픔을 위로하던 그가 어느덧 나이 70대에 들어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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